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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

  •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편입 (17학번)
  • 나이 31살
  • 토익 700점대
  • OCJP,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 보험개발원 계약직 2년 근무
  • 전공 관련 인턴 경험 2회
  • 국비지원 훈련 과정 수료
  • 어플리케이션 배포 경험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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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확정

  • 고용노동부 산하 공기업(전산)

 

📑 입사포기

  • 웹케시 (비즈플레이)
  • 대화제약 (전산) 
  • 도로교통공단 (교통정보)
  • 더존비즈온 (개발)

 

📑 면접 탈락

  • 카카오
  • 농심NDS
  • 조이시티
  • 웰그램
  • KT NexR
  • F&F
  • 스튜디오3S (전화면접)
  • 노아에이티에스 (2차 면접)

 

📑 서류 합격 (면접 불참)

빌리보드, 에스엠투네트웍스, 비트나인, 오픈플랜

 

📑 서류 탈락

자사 홈페이지 지원 - 하나은행, SK 하이파이브, IBK 연금보험, DGB데이터시스템, PNP시큐어, 미래신용정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와이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LG CNS, S&I Corp, LG유플러스, 뱅크웨어글로벌, 대보정보통신, 키스채권평가, DB하이텍, 뱅크샐러드, 로지스올, 경동나비엔, 안랩, 퍼플랩스헬스케어, 네이버웹툰, 선원건설, 골프존, 동화그룹, KPMG, BGF리테일, 농협사료, 현대해상

 

사람인 지원 - 로보티즈, 디에이인포메이션, 아이브릭스, 크렉시스, 리눅스웨어, 벨아이앤에스, 휴머스온, 원더피플, 우리펀드서비스,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놀드코퍼레이션, 동양시스템즈, 세틀뱅크, 더존비즈온(상반기), 동국시스템즈, 인포뱅크, 앱테스트에이아이, 솔트룩스, 비트컴퓨터, 플레이미션, 이노그리드, 브이엔티지, 익스플존, 데브툴즈, 쥬비스다이어트, 메디씽큐, 스트리미, 코윈테크, 마크애니, 위고, 디아이티, 유디에스, 엠투아이코퍼레이션, 비지피웍스, 이노와이어리스, 대상정보기술, 라온피플, 플랜티넷, 애큐온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티페이, 프리윌린, 효성ITX, 엑심베이, 케이엘넷, 한양이엔지, 코텍, 세스코, 명화공업, 세틀뱅크, 알티베이스, 레드우드케이, 삼륭물산, 에어릭스, 이투스교육, 사람인HR, 세종텔레콤

 

잡코리아 지원 - 에스피씨네트웍스, 투게더앱스,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넷앤드, 플래잇파트너스, 패브릭타임, 휴넷, 아난티, 가비아씨엔에스, 엔에이치한국사이버결제, 알에셋마스터리스, 짐싸, 진학사, 페퍼저축은행, 미디어로그, 에스아이티, 델리오, 단비교육, 코빗, 좋은 사람들, 엠즈씨드, 카카오VX, 갤럭시아머니트리, 유도, 인피니트헬스케어, 프리윌린, 한국에스지에스

 

 

🙋🏻‍♂️ 후기

무작정 지원을 한 경우는 없었다. 지원한 회사의 산업군은 달랐지만 전부 같은 직무(IT)로 지원을 하였다. 스타트업, 공기업, 중견기업, 대기업까지 자격 요건이 같춰진 경우는 무조건 지원했다. 급한 상황이지만 아래의 몇가지는 꼭 따져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 연봉 마지노선 (예 : 3,000이상)
  • 커리어의 도움 여부

 

고졸로 업무를 했을 때에도 3,000만원 이상을 받고 업무를 했었기 때문에 대학교를 졸업하면 신입 4,000만원 수준의 기업은 쉽게 들어갈 줄 알았다. 게다가 2013년 구직활동 하던 당시에도 대졸 2,800만원 주는 기업도 많았기 때문에 7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달라져 있을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연봉 라인은 그때와 비슷했다.. 왜지?ㅎㅎ

 

코딩테스트는 파이썬으로 준비했다. 학부 수업을 전부 자바로 진행했었는데 이는 알고리즘 테스트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느꼈다. 이제는 공기업 채용 공고에서도 가끔씩 코딩테스트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알고리즘 테스트를 적용하는 기업이 점점 많아 질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코딩테스트를 준비해서 지원 범위를 넓히는게 좋다 !

 

아 그리고 깃허브도 꼭 사용해보길 권한다 ! 또한, AWS, Docker 등 클라우드에 관련한 질문도 자주 나오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30살에 대학교에 편입하기까지 많은 결심과 용기가 필요했었다. 혹시 본인처럼 나이 때문에 진학을 망설이고 있다면 무조건 하기를 바란다. 요새 학력 무관 채용 공고도 많이 있지만, 이는 대졸자도 지원 할 수 있다. 이처럼 고졸자들에게 채용 시장 파이는 너무 작다. 물론 고졸 제한 채용 공고가 있지만 특성화고졸 친구들을 선호하는 기업들이 많고 그 수는 적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대학교를 나오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밤새면서 공부하고 전공 과목을 심도있게 이야기 해 볼 기회가 이 때 말고 언제 있을까 싶다.

 

 

 

앞으로도 계속 달려야 하지만, 그동안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기 위해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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